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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귀국 이틀 만 무박 방미..."끝날 때까진 협상 계속" / YTN

2025-10-23 1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br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br />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우리 대미 협상단이 미국과 막판 관세 협상에 나섰습니다.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김용범 정책실장 그리고 김정관 산업장관이 미국에 몇 번째 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협상 어떻게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br /> <br />[석병훈] <br />지금 1박도 아닌 무박으로 방미를 다시 했고요. 러트닉 상무장관을 다시 만났는데요. 지금 마지막에 협상 타결을 위해서 세부적으로 조율할 사항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협상이 긴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안타깝게도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최종 의사결정권자한테 올라갈 정도로는 타결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br /> <br /> <br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아직도 양국의 입장차가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이 아마 지금까지 협상이 늘어지고 있는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걸까요? <br /> <br />[석병훈] <br />가장 중요한 이견은 지금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그중에서도 미국은 지금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선불로 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금 3500억 달러라는 규모가 우리나라의 GDP 대비로도 너무나 크고 외환보유고 대비로도 너무 크기 때문에 현금으로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줄이고 분할 납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3500억 달러 투자의 방식에 대한 것, 그다음에 투자처를 어떻게 결정할지, 그다음에 수익을 어떻게 결정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견이 크기 때문에 아직 협상 최종 타결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미국 측은 우리에게 지금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서 현금 비중을 최대한 높이려고 하고 있는 거죠? <br /> <br />[석병훈] <br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일본하고 EU와 이미 협상을 타결했는데 이 두 나라에서 얻어낸 조건과 동일한 것을 한국에도 요구를 하고 있을 가능성...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309044225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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